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전북특구 연구소 기업의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소기업의 혁신전략’이란 주제로 기업문화 구축 및 글로벌 벤처창업 성공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MBC라디오 ‘창업교실’ 진행)는 기업의 핵심가치이자 혁신경영의 화두인 ‘기업문화 확립’과 ‘CEO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지난 2015년 8월 지정된 전북특구는 같은 해 3개, 2016년 19개, 2017년 29개, 지난해 29개 등 총 80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기업의 내부역량 강화 및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기업 간 교류·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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