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기간 동안 중점 추진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결과 게시 운동’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 시군의 다중이용시설 3378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 게시여부 확인 및 계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시설주가 이용자 안전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자율점검에 대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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