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비 확보 세일즈 행정 강행군

송 지사, 발빠른 국회활동 주목 이해찬 대표 만나 추경 건의 조정식 정책위의장과도 면담 김형민 기자l승인2019.04.11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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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7조원대 예산 확보는 물론 8조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기민함이 돋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여야 도내 국회의원들과의 예산정책회의, 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예년보다는 빠르게 국비 확보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특히, 이 같은 전북도의 한 템포 빠른 전략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한 송하진 지사의 선도적 지휘아래 이뤄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 지사는 11일 오전, 국회로 상경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면담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에 나섰다.

앞서, 송 지시는 지난 8일에도 행정안전부 등 세종청사 방문 등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벌였었다. 송 지사의 이 같은 국가예산 확보 활동 배경은 미세먼지, 일자리 중심의 정부 추경이 조만간 당정협의회 개최 후 4월안에 국회 제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번주가 예산확보에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온힘을 다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것.

송지사는 이날도 정부추경예산에 전북도 중점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지사는 먼저, 이해찬 당대표에게 새만금지역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2019년 추경에 6억원과,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에 90억원,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와 상용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45억원, 도로 재비산먼지로 인한 도민피해를 예방에 69억원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 조정식 정책위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을 확산해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창업사관학교 구축에 37억원과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차단숲을 조성을 위한 23억원 반영 등 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지사는 이어 추경 및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휘부 등이 부처 릴레이 방문활동을 지시했고,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도내 여야국회의원과 사전 협의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도 빈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오는 18일에는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산업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이고, .23일에는 이원택 정무부지사가 지역국회의원 정책보좌관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정치권과 공조할 계획이다

또한 26일에는 송 지사 자신이 과기부 등을 방문해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 스마트팜 SW융합서비스플랫폼 구축 등 R&D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 지사는 이날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보다 선제적으로 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도내 정치권은 물론, 시군과 협력하고,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예산 반영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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