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모집은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는 17개 주관기관에서 400명, 소셜벤처 분야는 기술보증기금에서 100명을 선발한다.

전북은 주관기관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선정돼 신소재분야를 지원한다.

예비창업자가 적합한 업종의 주관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주관기관별로 예비창업자 지원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선정하고 협약일로부터 10개월간 창업교육, 사업화자금(바우처, 최대 1억원)과 전담멘토를 지원받게 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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