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천일염산업, 주민역량강화로 활로를 찾는다’ 지난 11일 고창군은 ‘2019 고창갯벌 주민학교’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신안군 태평염전을 찾아 고창군 천일염산업의 활성화와 브랜드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제 고창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생산자, 가공 및 유통 업체, 판매자, 해리농협 등 천일염 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최대 규모인 신안군 태평염전의 6차산업화단지와 천일염 스마트팜 시범지구 현장을 돌아보고 전문가 강연을 들었으며 특히 ‘지능형 무인염전’ 시범 지구 견학에선 천일염 산업의 큰 걸림돌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대안마련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등 국내최대염전을 둘러보고, 고창만의 천일염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 천일염단지 방문은 행정, 주민, 관계자들이 고창의 천일염을 살리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창천일염산업 활성화와 수익창출을 위한 정책마련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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