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5총선 레이스 본격 10곳 50여명 ‘자천타천’ 물망

민주당-평화당 텃밭경쟁 속 제3지대 창당 가능성 변수 전직의원-단체장 움직임 주목 김형민 기자l승인2019.04.14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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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로 정확히 1년 남았다. <관련기사 3면>

이에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출마예정자들의 면면도 속속 들어나면서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의 레이스가 본격화 되고 있다.

현 시점까지는 정당지지율이 높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장을 따내기 위해 상당수의 후보들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현역 인물론으로 민주당에 맞서고 있는 민주평화당의 반격, 나아가 정계개편에 따른 3지대 정당의 창당 가능성 등이 핵심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그야말로 전북발 일대 혈전이 예상된다.

14일 본보가 21대 총선 D-1년을 맞아 종합적으로 집계한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또는 무소속 등으로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출마를 검토 중인 예정자들은 50여명 후반 선으로 추려지고 있다.

총선을 1년 앞둔 초반 분위기로만 볼때 최소 5대1의 경쟁률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20대 전북지역 총선 최종 본선 경쟁률 4.7대1을 상회하거나 최소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처럼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은 텃밭경쟁을 벌이는 민주당과 평화당의 대결 속에 평화당 중심의 제 3지대 정당 창당 가능성 등이 혼재되는 등 정치신인들의 잇따른 도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출마예정자들은 적극적으로 지역구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설욕을 다짐하며, 권토중래를 노리는 전직 국회의원과 정치적 몸집을 불리려는 전직 단체장,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및 법조계 인사 등 원외 도전자의 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SNS를 통한 홍보는 진작부터 시작됐고,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골목 시장, 등산로, 경로당, 지역 체육대회 및 각종 행사 등을 찾아 얼굴을 알리는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맞서 현역 국회의원들은 의정보고 등을 통해 실적 홍보에 나서는 등 이들의 도전을 막아 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 그리고 현재의 지역내 당 지지율로 볼 때 일단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지난 4.3 전주시의원 보궐선거 결과가 말해 주듯 지역내 밑바닥 정서가 달라져 가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총선까지는 선거제 개혁, 야권발 정계개편 등의 외부 변수가 상대해 결과 예측이 쉽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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