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호남현대화사업단(단장 송영철)이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영아원에 대한 장기적인 후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1일 해당 기관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단장과 부서원들은 전주영아원에 기부금 및 기부품(유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최근 리모델링된 도서방 및 놀이방 물품 정리를 도왔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현대화사업단은 호남지역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자체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