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플로리스트(꽃꽂이) 자격증 지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현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위해 결혼이민자 9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자격증 교육 과정(4.4∼6.30)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플로리스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2회(2시간)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천현우 센터장은 “플로리스트 자격증 과정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보다 빠르게 지역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며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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