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민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가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 1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 NEXT ACTOR’를 신설하여 선보인다.
  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백은하)’와 공동 기획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배우 한 명을 매년 선정해 그의 연기세계를 입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2019년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의 첫 번째 주인공은 단편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배우 박정민이다.
  ‘넥스트 액터’는 배우 박정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그의 대표작 <파수꾼>(2010), <사바하>(2018)를 포함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 <세상의 끝>(2007), <붉은 손>(2011) 등 박정민이 관객들을 위해 직접 선정한 출연작 6편을 상영하며 GV 및 야외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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