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영근)는 16일 모악산 일원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 및 환경 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은 제39회 장애인의 날과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공단 전북지사·전주맞춤훈련센터·전북발달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헌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등산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듭니다’ 슬로건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 모악산 입구에서 대원사까지 등산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도 실시했다.

전북지사 김영근 지사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일한 통한 사회적 참여로 보다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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