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차 교육인 16일에는 시설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법센터 대표로 활동 중인 김예원 변호사가 ‘인권침해 사례로 보는 장애인 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교육(17일)에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김민아 교육협력팀장을 초빙해 ‘아래로부터의 인권’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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