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주 주요기관장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는 전주 주요 기관장과 함께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 방태경 호남지방통계청전주사무소장,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 이기찬 동전주우체국장, 정수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장, 박인호 북전주세무서장, 전태호 전주세무서장, 김경일 전주우체국장, 조봉길 전주세관장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배 후에는 추념탑 옆 충혼각을 찾아 전북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혼각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영정 192위와 위패 775위 등 모두 967위가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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