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도 주요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18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산업부, 환경부, 복지부 등 주요 부처 실국장을 방문해 도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 추경 및 2020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도는 부처 예산편성 본격시점인 4월중에 지휘부 등이 지속적으로 부처를 방문해 국가사업으로 필요성, 지역 적합성 등에 대해 중점 설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위해 오는 23일 지역 국회의원 수석 보좌관과 국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공동노력을 강화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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