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김병철)는 지난 20일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노원구 ‘2019년 태·강릉문화제’에 참가해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지평선브랜드 외) 60여개 품목 등을 전시해 문화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문화제에서 전시·홍보하는 품목은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소비자의 식탁에 배달해 드리기 위하여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생산에서 판매까지 관리하는 지평선 공동브랜드 8개 품목(쌀·배·파프리카·포도·감자·한우·한돈·보리)과 김제시 관내에서 생산·가공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지평선몰(www.jpsmall.com)에 입점한 업체 중 엄선한 52여개(잡곡류·장류·누룽지·기호식품 등) 품목이다.

먹거리유통과 신형순 과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수도권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를 통해 김제시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향후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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