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운영하는 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윤순일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19년 맞춤형기술파트너 지원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센터는 19년과 20년 2년 간 20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에 있는 기술 전문가와 기업을 1대 1 매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한다. 특히 기술 사업화와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돕는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송제호 교수)와도 협력해 기업 애로기술을 도출하고 우수한 R&D 사업을 발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상반기 과제 신청 및 접수는 5월 2일까지다.

  한편 올해는 전국 5개 권역 9개 공학컨설팅센터를 설치하며 전북대 공학컨설팅센터에는 호남제주권역 중소기업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정부 자금을 지원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