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국 청소년 대사 16명을 초청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

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 미국 청소년 대사 16명을 전북으로 초청해 도내 학생과의 교류체험, 전북의 근대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청소년 대사는 미국의 코리아 소사이어티 및 태평양 세기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 한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대사들이 전북을 알고 미국사회와 전 세계에 전북을 소개하는 연결고리 역할과 우리도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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