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대한민국 축제전문가들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마스터플랜프로덕션 이종현 대표와 前안동탈춤축제 권두현 사무국장과 김제시 축제관계자 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기획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버렸다.

특히 프로그램 혁신 등을 통한 창의적인 기획부터 주요 타깃에 특화된 핀셋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축제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축제팀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흘 동안 개최되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략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인과 함께하는, 세계인이 감동하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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