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2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통관리계 이선근 경사와 김민지 순경, 강력팀 한상엽 경사, 여성청소년계 이수나 순경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이선근 경사는 지난 2~3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 3대 위반 중점 단속‧홍보활동을 통해 1분기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했으며, 김민지 순경은 노인운전자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전담경찰관 지정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으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상엽 경사는 성폭력특별법 위반 피의자 검거, 이수나 순경은 불법촬영 간이점검카드 400매를 제작해 숙박업소 등에 배부함으로써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강 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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