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올해 5월에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양대체전의 주 경기장인 익산시 종합 운동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최 행정부지사는 익산시 관계자로 부터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익산소방서장 등 관계자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시 관계자는 소방·시설물 안전점검반, 보건·위생식품 등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물 안전점검반, 보건·위생·식품 감시반 구성운영 ▲경기장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실시 ▲안전점검의 날 운영, 민간예찰단·지역주민 안전신문고 운영 ▲경기장, 숙박업 등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 안전점검, 도시환경정비, 시가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외식업체, 숙박업의 위생·식품 지도·단속 및 종업원의 지속 교육, 유통질서 확립 등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전북도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비전을 ‘양대체전의 성공개최, 미래가치 제고’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문화·예술·관광이 융합된 ‘문화체전’, 자발적 참여 붐조성 등으로 지역이미지  향상을 도모하는 ‘참여체전’, 기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저비용  고효과를 추구하는 ‘경제체전’, 소방·의료·시설물·식품분야의 안전강화를 통한 선예방 초동대응을 통한 ‘안전체전’, 학교  체육활성화 등으로 꿈나무 성장을 도모하는 ‘희망체전’의 5대 전략 15개   실행과제로 설정, 성공체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소방,  시설, 식품, 위생 등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 문제에 대하여 양대 체전의 마무리 까지 긴장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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