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2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우석대 장영달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영달 총장은 “인간은 자신의 내면이 정의롭고 당당할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공무원의 정의는 국민과 주민에 대한 무한 봉사이고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주민에 대한 헌신에서 힘들고 귀찮을 때 책임감으로 견디고, 주민이 알아줄 때 보람으로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의로움, 책임감, 행복감은 삼위일체이며 분리 될 수 없어서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일에 정의롭게 임하면 전북도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이라며 “공직자는 도민의 행복만큼 행복하게 되는 만큼 정의로운 직무수행으로 도민과 함께 행복한 전북의 공직문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달 총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지난해 3월 우석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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