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9년 군산시 청소년 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9년 군산시 청소년상 수상자는 ▲ 봉사부문 신도은(월명중), ▲ 효행부문 이한비(군장대), ▲ 참여부문 권성주(중앙고), ▲ 과학기술부문 나윤재(아리울초교), ▲ 문화예술부문 고성경(진포중) 등이다.

군산시는 추천받은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산시 청소년 상 수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로 봉사, 효행, 문화예술, 과학기술, 참여부문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는 오는 5월 11일 ‘진포해양테마공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2019년 군산시 청소년 상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상 시상을 위해 사전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각급 학교장,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대표자에게 2019년 군산시 청소년 상 대상자 10명을 추천받았다.

김양천 군산시 복지관광국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군산시 청소년 상 수상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고 모든 청소년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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