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소열)는 지난 22일 ‘2019년 재해대비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노동저수지와 부안후포배수장에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가뭄, 태풍, 호우에 대한 사전장비 점검 및 양, 배수장의 가동을 미리 점검하여 발생될 수 있는 재해방지에 목적이 있다.

이소열 지사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사업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만일의 사태 시 농,어업인이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면서 “특히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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