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춘희
▲ 김진우씨
▲ 이석근씨

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이 제41회 부귀 면민의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부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는 △공익장에 이석근(65)씨 △효열장에 장춘희(65)씨 △애향장에 김진우(65)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 이석근씨는 부귀면 거석공원 풀베기, 소재지 장미꽃 식재 등 아름다운 부귀 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써 주민자치전국박람회 참여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에 마술공연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화합에 헌신하고 있다.

효열장 장춘희씨는 고령으로 노인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98세)를 모시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되어주고 병간호를 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장 김진우씨는 재전향우회원으로써 향우회원 결속과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향 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부귀 면민의장 수상은 5월 8일 부귀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리는 제41회 부귀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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