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지난 22일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내장산리조트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유 시장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국별 주간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작년 연말 개장한 내장산골프&리조트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 운동 오락 시설을 중심으로 총 50필지 111만7천554㎡ 중 37필지 97만8천506㎡(87.6%)를 분양하고 내장산골프&리조트가 골프장 18홀(대중제)과 클럽하우스, 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총 1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시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를  2019년 1분기에 8천6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외지인들의 이용이 많은 골프장 운영 시설을 활용해 우리 지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리조트 잔여부지 등을 조속히 분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변 연계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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