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환) 국화가족봉사단은 23일 시각장애인협회 교육장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국화가족봉사단(신정순 회장)은 3년 전부터 제빵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의미와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 더불어 사는 무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어르신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같이 만들어보면서 앞이 안보이는 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서로 도우며 같이 만들기에 참여하고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하여 더욱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진행됐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