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지난 23일 행락철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로 많은 인파가 군을 찾는 것에 대비해 사선대공원 등 對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여성공중화장실 안심벨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오수의견문화제 행사장, 국사봉 등 공중여성화장실에 8개소에 설치된 안심벨의 경찰서 상황실 연동여부 등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요산공원 등 신규 설치되는 16개소에 대해 업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여성 방문객 대상으로 사용 요령을 홍보하는 등 對성범죄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주현 서장은 ‘범죄예방시설 구축을 위한 지속적 활동으로 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울타리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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