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차상철) 안전영농과 풍년기원 통수식이 23일 익산시 망성면 금강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농업인,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지사는 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통해 2019년 주요업무 및 유지관리 업무 설명하고 통수식을 시작으로 9월 영농기까지 익산시 소재 16,178ha에 이르는 농경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적극 활용해 24시간 수자원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며 혹시 모를 재해대비에 완벽한 준비를 통해 풍년농사의 기틀을 다진다는 예정이다.

차상철 지사장은 “물관리 현장설명회와 통수식을 계기로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사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발전과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익산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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