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문화의집은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오는 27일 첫마중길에서 ‘첫마중 놀터’를 진행한다.
   ‘첫마중 놀터’는 생활문화 축제로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문화의 주체로 활동과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생활문화동호회, 지역주민, 시민예술가 등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축제다.
  27일 전주 첫마중길에서 펼쳐질 ‘첫마중 놀터’는 오후 2시부터 아트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손뜨개, 비즈팔찌 만들기, 가죽공예 등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고, 오후 4시까지 다양한 동호회 공연과 캘리그라피, 문인화, 보태니컬아트 등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5월 25일, 6월29일에도 첫마중길에서 다양한 동호회 공연과 초청공연, 체험등 첫마중길의 주말을 다채롭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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