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4일 금붕동 소재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정읍시 납세자 보호관과 정읍지역 세무사회 이현주 세무사가 함께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시민들은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 고민을 지역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며 상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세금 고민이 있는 시민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시민 납세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납세자 보호관을 시청 감사과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신속하고 공정한 세무 상담과 고충 민원 처리로 납세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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