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24일 녹색어머니 회원, 경찰발전위원회, 교통경찰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및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녹색어머니 위촉, 경찰발전위원회 교통안전깃발 등 지원용품 전달식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초등학교 정문에서 통학지도 봉사활동을 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완주서 녹색어머니회는 6개 학교 1,52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초등학교 등학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발대식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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