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올해 향토인재 장학생 116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방법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를 평가 심사했으며,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출신 대학생 1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등록금 200만원 범위내에서 1·2학기 장학금으로 2번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재단은 5월중에 향토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