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15분께 완주군 봉동읍 한 알루미늄 휠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4대의 장비와 66명의 인력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소각로 및 집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로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기자·song331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