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소장 김인수)는 24일 전북도 서민금융복지센터와 신중년지원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신중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지역 내 중장년층의 고용 및 금융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애설계교육·전직지원·재취업지원 ▲금융복지·가정재무 상담서비스·복지서비스 연계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이용편의 제공 등이다.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 김인수 소장은 “최근 중장년층에서 퇴직 후 소득이 줄어 생활수준이 어려워지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재취업 교육 등을 통해 노동시장으로의 복귀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중장년층들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권순재기자·aongl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