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Sanshin Travel Service 등 2개 업체와 김제지평선축제(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간 중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MOU)를 구축했다.

25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일본 관광객 모객과 유치를 위한 지원에 따른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고,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관광 상품 개발 및 일본 관광객 모객 및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지사장 정진수)를 찾아 면담을 실시하고 Sanshin Travel Service 외 34개 업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여행업계는 현지 설명회 개최 요청 등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업체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김제지평선축제의 다양한 체험과 KTX 탑승, 금산사, 한옥마을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로 전년도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