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이사장 윤태진) 입주기업인 (주)239바이오(대표이사 이삼구)가 25일 건강한병원(병원장 김승일)에 ‘1형당뇨로 파괴된 췌장베타세포 재생을 성공’ 시킨 D&D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D&D는 2018년 국내대학교병원 유효성평가센터이자 국제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전임상 결과 혈당 감소, 씨펩타이드 증가, 췌장베타세포 재생, 인슐린량 증가, 간과 신장 부작용 없음, Bax 감소, Bcl-2 증가, Cleaved Caspase-3 감소 등 과학적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D&D는 실제 1형 당뇨환자에게 인체적용결과, 당뇨합병증(시력, 청력, 치아, 심장, 편마비, 저체온)으로 20여년 인슐린펌프를 착용하고 투병한 1형 당뇨환자의 쎄펩타이드 0.29의 수치를 1년 9개월 만에 정상으로, HbA1c를 11.5에서 5.6으로 정상화 시켰고, 인슐린분비량을 정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D&D의 연구성과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중동GCC, 캐나다 등 전세계 20여 국가에 특허출원을 ‘18년 11월 완료했다.

특히, 유럽연합특허청 조사보고서는 D&D의 1형 당뇨 치료 물질로서의 신규성과 진보성 인정을 밝혀 향후 (주)239바이오 GMP시설에서 대량생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 1형당뇨치료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239바이오 (063-242-3070, comfy39@naver.com)으로 문의 가능하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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