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아리아’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아리아’ 사업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 최근 직업 트렌드 및 청년 일자리 홍보 동영상 제작 교육 등 활동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배 청년활동가 딸기코 빨강코 대표 김미정씨와 두월천노을권역 사무장 김석씨의‘꿈을 찾아가는 청년’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창업 운영 노하우 및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 만들기 운영 등에 대해 배우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연계를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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