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5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를 방문해 관내 지사장 및 전북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북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강환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립형 본부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 체질개선을 통한 점진적 손익개선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고객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사장은 경영방침을 경영(經營)에서 공영(公營)으로 하여 추진 중인 사업도 국민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에 적합한 사업발굴과 고객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도록 현장 일선에서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북본부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