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 지부 위원장 최홍철·장재춘)는 지난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사 주요 간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본부 달성을 위한 경영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부-사업소 간 경영 목표를 확립하고, 현안 공유를 통한 신뢰와 소통, 참여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올해 내부 평가 최우수 본부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역량 결집을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고객 만족도와 배전 정전 등 주요 지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핵심 사업의 차별화 된 분야별 추진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은호 본부장은 "본부-사업소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새롭게 즐겁게 열정이 넘치는 최고의 일터 만들기’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으며 최홍철·장재춘 노조 위원장 또한 "다함께 화합과 상생으로 생산된 에너지로 더욱 성숙한 노사 관계를 정립, 행복한 본부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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