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8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및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급받은 시상금 2000만원을 간판개선 공모사업 지원 및 ‘아름다운 간판 거리’ 축제(가칭)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용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 추진 및 불법광고물 정비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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