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티브로드 전주방송이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서 469권과 관련 CD 26장, DVD 1장 등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도서와 기타 자료는 센터에서 군내 다문화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전주방송 김신영 대표는 “전북의 다문화가정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높아, 그들이 겪는 언어문제와 인식문제 등을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적십자와 다문화가정지원에 지원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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