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전북투어패스 국내외 홍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제휴·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9일 정읍 내장산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장은 전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전북관광 활성화와 지난 2017년 한국관광의 별인 전북투어패스의 국내외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본적 사항 등을 규정한 ‘전라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전북이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가 돼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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