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 조봉길)은 지난달 29일 김희경 관세행정관을 1분기 '꽃심-전주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행정관은 조기 시설 예산 확보로 탈의실 휴게공간 시설 개선, 익산센터 신축 대비 임차 사무실 이전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함으로써 직원 복지 증진 및 생산성 향상과 조직활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봉길 세관장은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심-전주세관인'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전주세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고자 전주의 상징인 꽃심을 인용해 지난해에 신설된 포상 제도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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