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3일까지 도청 모든 청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기획조정실을 처음으로 7월3일 의회사무처까지 20개의 실·국·원(본청 17실·국, 직속기관 3원)을 대상으로 총 19회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인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권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에 기반 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권친화적인 조직문화 형성’, ‘환경권과 인권’, ‘주거권과 인권’, ‘노동과 인권’ 등 실국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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