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1일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과 안호영 국회의원, 신갑수 군의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전주 중화산2동 자매결연지,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난타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 후에는 체육경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풍성하게 준비하여 전 읍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대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안읍민의 긍지를 높인 백현숙(문화체육장), 남상일(산업근로장), 하광호(애향장), 엄재청(효열장)씨에게 읍민의 장이 수여됐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기념사에서“읍민의 공감과 협력 그리고 참여의지가 지역을 변화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며 풍요롭고 행복한 진안읍을 만드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행사에 참석한 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