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형 창업과 기술창업의 중간 단계로, 생활 속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우수 예비창업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사업화 자금(성공불융자) 지원을 통해 생활 분야 틈새시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호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전북이 선정된 가운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사업화가 가능한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맞춤형 멘토링과 융자 형태의 창업 지원금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