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금융협동조합의 효시인 신협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한국 신협의 날인 5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전북 지역 신협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협 임직원이 앞장서기로 했다.

신협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전주 전통한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메인 스폰서는 물론 신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평생 어부바’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참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