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의원,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 위한 토론회 개최

김형민 기자l승인2019.05.01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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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이 주최하고,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옐로카펫 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은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다. 매년 21만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약 32만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 역시 3.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29위/30개국)에 속한다.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경우 사망사고 원인 중 44%가 교통사고로, 대부분이 횡단보도 주변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를 경험하고 있다.

옐로카펫은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횡단보도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자 고안된 시설로서,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과 바닥을 활용해 어린이 대기공간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 및 주의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둔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900여 곳에 설치되어있다.

그러나 시인성 확보가 핵심인 옐로카펫의 무분별한 양적 확대가 옐로카펫의 효과성을 낮추고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져왔다.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계부처, 지자체, 아동단체 및 시민단체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옐로카펫의 시인성 확보 및 실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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