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예비교사를 위한 전북혁신교육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5년째인 아카데미에선 참학력 기반 혁신교육 이해, 인권교육,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한다.

전주교대와 군산대는 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전주대는 13일부터 24일까지 7번 진행하고 전북대는 5월 7∼30일, 11월 4일 등 5회에 걸쳐 갖는다. 우석대는 5월 13일과 20일 2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으로 임용될 사범대와 교직과정 학생들이 전북 혁신교육 가치와 철학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현장 적응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들이 학교 혁신 촉매제 역할을 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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