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19년 관광벤처사업공모전’에 도내 28개 업체가 참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6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다른 사업 간 기술이나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할 수 있게 새로운 시설,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토록 하는 관광분야의 주요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주)샤뽀(전주-모자 특화 박물관) ▲고트생물원(남원) ▲그린로드(익산-농식품, 농산물) ▲써티데이즈(전주-뉴미디어 활용 융합문화예술 기획) ▲주식회사 에듀그리고(미식여행 전문 앱 개발) ▲트립엔픽(원스톱 커스터마이징 로컬여행 앱 플랫폼 제작) 등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한복제작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의 ‘손짱’이 유일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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