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지역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도내 10개 가정 모두 5000여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찰서에서 범죄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의료비 등에 쓰인다.

한편, ‘피해자 지원위원회’는 성·가정·학교폭력,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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